▲음성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도 기초생활거점사업 공모에 감곡면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사업은 상위 서비스 거점인 농촌 중심지 기능을 보완하면서 농촌 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제공하는 주민 상향식 사업이다.

내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될 감곡면의 주요 사업은 감곡보건지소 리모델링과 옛 체육공원의 생태학습 놀이공간 정비, 매산과 오갑천변 도로 데크 산책길 조성 등이다.

앞서 군은 2005년부터 감곡면을 포함, 9개 읍‧면에 784억 원을 들여 농촌 중심지, 기초생활거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8개 권역과 마을에는 280억 원을 투자해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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