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 의림초등학교(교장 음용란)가 25회 충북 학교 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 7일 청주 청남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의림초는 결승에서 만난 청주 동주초를 1대 0으로 이기며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팀 주장 김규승은 “이번 대회를 대비해 1학기부터 틈틈이 중간놀이 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팀워크를 다져왔는데 졸업하기 전에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는 소감을 말했다.

의림초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11월 전남 목포에서 열릴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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