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의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장관 표창을 받은 가경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한범덕 시장 등 청주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자축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사)충청노인복지개발회(대표 남기민·조명희)가 운영하는 청주가경노인복지관(관장 정은경)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청주시가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경노인복지관의 장관 표창은 복지부의 2018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것이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이뤄지는 이 평가는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양로시설, 한부모 시설 등 전국 803곳을 대상으로 했다.

가경노인복지관은 6개 평가영역에서 전국 246개 노인복지관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아 장관 표창과 함께 직원 복리후생 등에 사용할 재정 인센티브(700만원)도 받았다.

앞서 가경노인복지관은 2015년과 2018년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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