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정책공헌 부문 수상…맞춤형 정책 호평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대상에서 인구정책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명숙(오른쪽 세번째) 복지국장 등 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자축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는 2019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대상에서 인구정책공헌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일보 주최로 지난 6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렸다.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대상은 저출생 극복 등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분야에 기여가 큰 기관이나 기업, 단체를 시상하고 범국민 홍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청주시는 결혼‧임신‧출생‧양육‧교육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명숙 복지국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주만의 특색 있는 정책들을 발굴‧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주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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