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참가한 스리랑카 국적의 씨름 종목 국제심판이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충북경찰청은 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스리랑카 국적 국제심판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50분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국제심판회의가 열린 충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A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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