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경연대회 열려…청주청원지역위 1위 차지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충북도당 정책경연대회에서 1∼3위를 차지한 지역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주청원지역위원회(위원장 변재일 국회의원)가 5일 열린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충북도당 정책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당원들이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투표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뽑아 당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8개 지역위원회 중 6개 지역위원회가 참여한 경연은 동영상 등을 활용해 5분 내외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 후엔 90명으로 구성된 도당 배심원단이 투표를 통해 1위에서 3위까지 우수 정책을 뽑았다.

1위는 청주청원지역위원회 ‘굴뚝 TMS 측정장비 의무 부착 대상 업종 확대’ 정책이 차지했다.

2위는 중부3군지역위원회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특성화상품 개발 및 혁신도시 테마파크 설립 방안’이 3위는 청주흥덕지역위원회의 ‘우리동네 공공시설물 복합화(다중 활용) 방안’이 선정됐다.

1위는 오는 20일 국회에서 열릴 중앙당 정책 경연대회에 출품돼 전국 시·도당의 우수 정책과 경쟁한다.

2‧3위 정책은 중앙당 정책페스티벌 준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중앙당에서 우수 정책으로 뽑히면 당대표 포상과 함께 21대 총선 공약으로 채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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