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왼쪽) 산업부 차관이 유재권 삼천리 대표에게 은탑 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4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주관한 이날 가스안전대상에선 가스안전관리 공헌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과 산업부 장관 표창 25점, 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 117점이 각각 개인‧단체에 수여됐다.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가스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배관망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유재권 ㈜삼천리 대표가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박성수 한국가스공사 본부장과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시스㈜ 대표가 차지했다.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과 장관 표창은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등 각계각층의 가스안전관리 유공자들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가스안전 우수관리 아파트에 대한 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단체 52점)도 있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수상자들에게 “함께하면 더 큰 변화를,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우리 모두 손을 맞잡고 안전을 혁신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홍의락 국회의원,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각계 인사와 가스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