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2019 증평인삼골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장응 증평문화원장)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상황 보고회(사진)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축제 운영방안과 안전관리계획, 관광객 편의시설 마련, 각 기관‧단체 협조사항과 분야별 담당공무원 축제 지원계획 등 축제 준비사항 전 분야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홍성열 군수는 “깊어가는 가을의 문턱에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축제 총감독은 “오감만족 행사로 치러질 증평인삼골축제는 증평인삼골인맥파티(인삼+맥주)와 국제청소년페스티벌,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등을 통해 증평에서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인심 좋아! 인삼 좋아! 건강1번지 증평!’을 주제로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증평인삼골축제는 4일간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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