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장에 김영옥(64‧사진)씨가 선임됐다고 청주시가 3일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제반 정책수립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한 기관이다.

19기 청주시 자문위원은 182명으로,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1년까지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 협의회장은 청주시 내덕2동 통장협의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청주시 시민감사관, 충북도정 배심원, 청주시 생활체육회 볼링동우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청주청원경찰서 의경어머니회장,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19기 협의회는 오는 20일 서원구청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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