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라이징스타 콘서트 포스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7일 예정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2019 라이징스타 콘서트가 태풍 예보로 청주시 내덕동 ‘동부창고’로 장소를 옮겨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애초 이 콘서트는 오창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재단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지는 가을장마에다 북상하고 있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주말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장소를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콘서트에선 현장오디션을 거쳐 본선 진출이 확정된 15개 팀이 직접 작사‧작곡한 창작곡을 선보인다. 장르도 힙합, 인디, 팝 등 다양하다.

콘서트 당일 심사위원 점수와 관객 투표점수를 합산해 최종 10개 팀을 가린다.

이들 팀에는 300만원의 음원 제작 지원금과 멘토링 지원 혜택이 있다.

라이징스타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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