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왼쪽) 도지사가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충북도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 도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농협은행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이 잇따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가입으로 관심을 모은 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지난달 14일 NH-아문디 자산운용이 출시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2일 NH농협은행 충북도청 출장소에서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

이날까지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한 도내 지자체장은 지난달 29일 한범덕 청주시장과 조병옥 음성군수, 김재종 옥천군수가,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까지 모두 5명이 가입했다. 이들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운용 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분야에 장학기금을 적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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