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은 충북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영은 충북도의원(진천1)은 2일 청주국제공항~충북혁신도시~안성~동탄을 연결하는 ‘중부권 광역철도노선’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이날 충북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철도‧전철 건설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임 의원은 “중부권 광역철도노선이 조기 건설되면 수도권 기업투자 유치와 인구유입은 물론, 청주공항과 충북혁신도시 조기 활성화에도 호재로 작용한다”고 전망했다.

또 “물류유통의 전진기지 역할 수행과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라도 철도 노선 건설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그러면서 2021년 확정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중부권 광역철도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의 역량 집중을 주문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