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30일 충북도 장애인회관 설계공모 공고를 조달청 나라장터에 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충북도와 장애인회관 건립사업 위‧수탁 협약을 한 공사는 2022년 5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참가등록과 현장설명 등 작품접수를 진행해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애인회관 건립사업비는 부지매입 등을 포함해 98억 원이다. 사업규모는 부지 약 3천300㎡에 연면적은 약 2천740㎡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장애인회관 입주시설로는 장애인 단체들이 입주할 사무실과 대회의실 등이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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