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에서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경찰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제공해 시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사업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은 제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제천시는 총 사업비 12억 중 국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 119 상황실을 연계해 범죄나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 의원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개별 운영되던 시민 지원서비스를 통합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스마트시티 제천’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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