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메달이 29일 공개됐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메달 앞면은 지구촌 6대주의 조화를 상징하는 WMC(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엠블럼이 메달을 감싸는 듯한 형상으로 디자인됐다.

중앙에는 무예로 세계인이 하나 되는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자는 의미의 조직위 엠블럼이 들어갔다.

뒷면 윗부분에는 마스터십 참가 종목 이미지를 둥글게 그려 넣어 찾아보는 재미를 줬다.

가운데는 WMC 엠블럼과 로고를 넣어 간결하면서도 품격 있는 분위기다.

특히 메달 측면엔 대회 명칭을 한글과 영문으로 삽입해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

메달 규격은 직경90㎜, 두께 약 8㎜, 중량 350g이다.

금‧은‧동으로 제작된 메달은 시상식에서 무예마스터십 마스코트인 ‘두리’와 ‘하나’ 인형과 함께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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