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용 대표와 연기봉 이사장, 이상호 회장(왼쪽부터)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증평복지재단
▲고인용(맨 앞줄 왼쪽 두번째) 대표가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써달라며 연기봉 이사장에게 기부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증평복지재단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청주의 한 사업가가 증평군 교육단체 등과 손잡고 청소년 복지 증진에 나선다.

주인공은 인테리어와 태양광발전 사업 등을 영위하는 ‘비전’의 고인용(44) 대표다.

고 대표는 28일 증평복지재단(이사장 연기봉),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상호)과 청소년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청소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선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생활과 복지사업 시 다양한 교육정보와 인‧물적 자원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 후 고 대표는 증평복지재단에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써달며 45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위생‧생활용품으로 지원된다.

청주지역 청소년 후원도 계획 중인 고 대표는 “사업체 운영 수익 일부를 청소년 등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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