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내년 총선을 이끌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에 4선의 정우택 의원(청주상당)이 사실상 확정됐다.

한국당 충북도당이 27일 임기 1년의 도당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 의원이 단독 응모했다.

충북도당은 후보자가 1명임에 따라, 이번 주 중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정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정 의원은 다음달 초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치면 도당위원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22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 의원은 경제기획원 법무담당관 등을 지냈다.

정계에 입문 후에는 해양수산부 장관, 민선 4기 충북지사 등을 지냈다. 한국당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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