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준비 박차…동남4군‧중부3군 공모 거쳐 임명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 김수민)이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도당은 도내 8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6개 지역의 위원장 임명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도당에 따르면 중앙당은 전날 연 최고위원회에서 이창록 청주서원지역위원장(직무대행)을 임명했다.
지난 12일과 14일에는 각각 홍익표 청주상당지역위원장과 임헌경 청주흥덕지역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로써 청주지역 4곳과 충주, 제천‧단양 등 6곳의 지역위원장이 결정됐다.
공석인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과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등 2곳은 다음달 6일까지 공모를 거쳐 지역위원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청주상당·흥덕·서원지역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은 28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215호실에서 열린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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