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과 간담회…단설유치원 설립 등 추진 의지 강조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과 충북교육청 관계자들이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상호)은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충북교육청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괴산증평축산농협 증평지점에서 있은 이번 간담회에는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 이상호 회장 등 회원 30여명과 도교육청 정책보좌관실 등 실무자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상호 회장. ⓒ충북뉴스

이 자리에선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이 건의한 ‘증평읍 지역 단설유치원 설립’과 ‘증평 송산지구 학교 설립’에 대한 도교육청 설명이 있었다.

이에 이 회장 등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은 원도심 과밀학급 문제 해결과 신도심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교육청의 의지를 강조하며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은 증평지역 초‧중‧고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아버지회장 등 전‧현직 회장들이 참여하는 교육자치 네트워크 단체다.

교육정책 등을 제안하고 교육 불평등 해소와 교육 공공성 강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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