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 도내 모든 직업계 고등학교에 취업지원관이 배치된다.

충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계고 26교와 취업지원센터에 취업지원관 33명을 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는 2명, 직업계고에는 학생 수 기준에 따라 학교별 1~2명씩 31명 등 총 33명이 이달 중 채용 절차를 거쳐 9월 1일자로 각급학교에 배치된다.

취업지원관은 현장실습 참여(선도)기업 또는 우수 취업처 발굴·취업매칭,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행정지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지원, 취업지원 데이터 관리·홍보 지원 등을 맡는다.

도교육청은 신규 채용될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33명을 대상으로 9월 초 학교 현장에 대한 직무 적응도와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역량강화 연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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