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연옥)은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있은 교육에는 학교 민원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 자리에서 임선주 한국CS경영연구소 강사는 ‘전화위복, 친절한 전화응대가 복이 된다’는 주제로 전화응대 중요성과 올바른 응대법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전화응대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고객 입장에서는 부족했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는 적극적인 공감과 호응을 통해 경청하는 전화응대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연옥 교육장은 “친절은 공무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 중 하나”라며 “단 한 번의 전화통화로 단양교육의 이미지가 결정되는 만큼 친절한 전화응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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