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배우 라미란‧김무열 주연의 영화 ‘정직한 후보’ 촬영으로 오는 23∼26일 청주시내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

청주영상위원회는 로케이션 지원작 영화 ‘정직한 후보’ 촬영으로 송절동 일부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시청과 흥덕경찰서, 청주영상위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은 3차에 걸쳐 이뤄진다.

1차 교통통제구간은 송화로 150번길과 108번길 일대로 통제시간은 23일 오후 7시부터 24일 오전 6시까지다. 23일 7시부터 자정까지는 108번길이 부분통제 된다.

24일 오전 1시부터 6시까지는 150번길과 108번길 모두 완전통제 된다.

2‧3차 교통통제구간은 송절동 877일대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아파트 앞 도로다.

2차 통제시간은 24일 오후 7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3차 통제시간은 25일 오후 7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다. 두 번에 걸쳐 촬영하는 송절동 877 일대는 완전통제 된다.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정직한 후보’는 장유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