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21일 보은여자고등학교에서 무연고 아동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 나눔실천학교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보은여고 학생회는 태어나자마자 차가운 거리에서 발견되는 무연고 아동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아동들에게 필요한 손수건을 손수 만들었다.

보은여고 학생회는 앞으로 2주 동안 태어나자마자 차가운 거리에서 발견되는 무연고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내 캠페인을 통해 30명의 후원자를 찾을 계획이다.

보은여고 학생회는 작년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실천학교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나눔실천학교는 고등학교 학생회가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아동 지원 캠페인을 벌이고 나눔 천사를 발굴하는 자원봉사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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