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 호암근린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충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충주시장애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호암근린공원 조성계획(변경)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내년 하반기에 계획된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일부 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토지소유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한다.

호암근린공원(미개발구역) 조성사업은 호암동 643-7번지 일원 약 29만5천㎡에 450억 원을 들여 오는 2023년까지 가족 휴양형 테마공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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