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시가 의료분쟁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나섰다.

시는 오는 30일 시청 예성교육실에서 의료분쟁 일일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의료분쟁 상담을 받으려면 서울에 있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신청해야 하는 등 절차상으로도 복잡해 평소 시민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일일상담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충주시보건소(043-850-3421)로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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