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연구실(Laboratory of Excellence)로 평가됐다.

연구원은 지난 5월 참여한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와 머크(Merck)사의 국제숙련도 시험‧검사기관 분석능력 평가에서 우수연구실로 평가됐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작년보다 10개 항목을 추가한 수질 분야 20개, 먹는 물 분야 17개, 토양 분야 6개 등 총 4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으며,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다.

환경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 평가는 수질분야 등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이 매년 이 평가에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받는다. 이번에는 세계 28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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