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전국 244개 자치단체 중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찾아가는 노인대학 운영과 청소년과의 다양한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게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복지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충북에서는 제천시와 증평군이 각각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2천만 원의 특별 포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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