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가 개막 50일을 앞둔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18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9일부터 판매하는 입장권 가격은 ▲성인권 1만2천원 ▲청소년권 8천원 ▲어린이권 6천원 ▲특별우대권 6천원(65세 이상, 4급 이하 장애인, 현역군인) 등이다.

관람객 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도 있다.

우선 사전예매를 통한 ‘얼리버드 할인’이 있다.

2천원 할인된 가격에 오는 10월 7일까지 티켓링크나 네이버,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입 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50% 할인된 가격에 현장발권이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패스권’도 주목할 만하다.

사전 예매 시 4만원, 비엔날레 기간 구매 시엔 5만원으로, 비엔날레 기간 동안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비엔날레 공식 기념품도 제공한다.

전시회 마니아라면 ‘미술주간 통합패스’도 눈여겨봐야 한다.

통합패스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등 3개의 비엔날레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관람권이다. 티켓링크 누리집과 각 비엔날레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홈페이지(www.okcj.org)를 참고하거나, 홍보마케팅팀(043-219-1718)으로 문의 하면 된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포스터. ⓒ충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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