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웰치과(대표원장 빙정호)가 취약계층 노인들의 치과진료비 지원에 나선다.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은 16일 시대희망복지재단(이사장 양정모), 청주웰치과와 ‘우리동네 밝은 이(teeth)세상’ 업무협약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동네 밝은 이(teeth)세상은 청주지역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1차 무료 구강검진을 하고, 치료가 시급한 노인을 선별해 진료비(총 1천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준환 충북노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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