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대학교 창업동아리 글램미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2019 에듀테크콘’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학생 참가팀으로는 유일하게 최종 지원 대상자로 뽑혔다.

글램미는 이번 선정으로 창작지원금 2천만 원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고 청주대가 15일 밝혔다.

의료경영학과 김무종(4학년) 등 6명으로 구성된 글램미는 2017년 1학기부터 창업 강좌와 창업현장실습,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멘토링, 창업경진대회, 실전창업 등 SEIP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경험해왔다.

앞서 청주대는 2016년 체계적인 창업지원시스템인 ‘세이프(SEIP)’를 자체 개발해 인식전환(창업동기부여), 기업가정신함양(마인드셋), 시제품개발과 검증방법 이해, 실전창업의 4단계에 필요한 20여개의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46명, 2017년 81명, 2018년엔 82명이 대외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거나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교육부 주관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선발 경진대회에 총 5팀이 참가해 4팀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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