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이명호 기자) 청주동물원의 마스코트 새끼 스라소니 이름이 ‘행복이, 희망이, 꿈돌이’로 결정됐다.

14일 청주동물원에 따르면 최근 멸종위기종인 새끼 스라소니 3마리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름을 공모했다.

접수된 165건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거쳐 4가지 이름을 1차 후보로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해 44표(50.6%)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행복이, 희망이, 꿈돌이’로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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