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출신 강민호 무용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아픔 표현 
충주 출신 강민호 무용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아픔 표현 
  • 이명호 기자
  • 승인 2019.08.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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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무용가가 ‘꽃은 피고지고’란 주제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꽃처럼 아름다웠던 청춘을 춤으로 그려내고 있다.
▲강민호 무용가가 ‘꽃은 피고지고’란 주제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꽃처럼 아름다웠던 청춘을 춤으로 그려내고 있다. ⓒ아름다운사람들 평화나비

(충북뉴스 이명호 기자) 충주 출신의 중견무용가 강민호 춤 연구소 ‘춤추러 가는 길’ 대표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춤으로 풀어낸다.

아름다운사람들 평화나비(회장 김순화)는 오는 14일 저녁 7시 충주 관아골 주차장 평화의 소녀상 일원에서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평화나비콘서트를 연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 강민호 대표는 ‘꽃은 피고지고’란 주제로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꽃처럼 아름다웠던 청춘을 춤으로 그려내 위로한다.

할머니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일제치하에 절망적이었던 위안부 소녀들이 원했던 자유와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담은 작품이다.

한국무용가이자 안무가로 활동 중인 강 대표는 서원대학교 무용과와 세종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국가 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이자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제 제15호 승무 이수자인 그는 한국무용협회 충북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강민호 무용가가 ‘꽃은 피고지고’란 주제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꽃처럼 아름다웠던 청춘을 춤으로 그려내고 있다. ⓒ아름다운사람들 평화나비
▲강민호 무용가가 ‘꽃은 피고지고’란 주제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꽃처럼 아름다웠던 청춘을 춤으로 그려내고 있다. ⓒ아름다운사람들 평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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