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류병관)가 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2일 충북체고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상현(3학년·사진 가운데)은 겨루기에서 금메달을, 박채은(1학년)은 여자 웰터급에서 동메달, 김민경(2학년)은 여자 라이트헤비급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충북체고는 이번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다가올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모든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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