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를 맡은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과 배우 박규리(왼쪽부터).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과 배우 박규리가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폐막식 사회자로 김태훈‧박규리씨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태훈 팝 칼럼리스트는 SBS 영화 정보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 ‘영화는 수다다’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2005년 한국방송프로듀서상 라디오 부문 최우수 실험상을 받는 등 공중파와 케이블, 라디오에서 활약하는 대한민국 대표 팝 칼럼니스트다.

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사회와 11‧13‧14회 폐막식 사회를 맡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배우 박규리는 가수,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 드라마 ‘장영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볼링블링’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은 13일 저녁 7시 옛 동명초등학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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