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배우 김성규(사진)가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배우 김성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의 왼팔 ‘양태’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성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에서 의문의 남자 ‘영신’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이후 ‘악인전’을 통해 연쇄살인마 K ‘강경호’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출연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다.
‘무예, 영화의 역사를 바꾸다’란 슬로건 아래 열릴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전 세계 50여 편의 무예‧액션장르 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다.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씨네Q 충주연수점과 CGV 청주(서문)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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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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