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미래대학 비전학부 사회복지학전공에 재학 중인 박은솔(38‧2년, 사진)씨가 최근 열린 14회 대한민국 전통예술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한국기초학력평가원이 주최하고 국악자격평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박씨는 진주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교방(조선 시대 가무를 관장하던 기관) 계통의 무용극 ‘한량무’를 선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도 전문예술법인단체인 (사)한강문화복지회에서 활동 중인 그는 매월 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충북의 청년 무용예술인이다.

현재 ‘나는 꽃 자서전 글쓰기’ 모임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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