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순)이 충북의료봉사단(단장 안치석), 이주민노동인권센터(소장 안건수), (사)이재민사랑본부(대표 박연수)와 손잡고 의료사각지대 지원에 나선다.

복지관은 8일 3개 기관과 각각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 참여기관들은 도내 재해취약계층과 이주민 노동자 등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진료와 진료비 지원 등 후원 사업을 위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이재민이나 건강보험 미가입자,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지만 경제적 사유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 등이며, 이번 협약기관을 통해서만 지원신청을 할 수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