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속리산 알몸마라톤대회 출발 모습.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2019 말티재 꼬부랑길 마라톤 대회(Run to 보은)가 오는 11일 보은 속리산 말티재에서 열린다.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보은군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여든 400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5km, 10km 2개 코스를 알몸으로 질주할 예정이다.

5km와 10km 남녀 종합 1~5위까지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10km 연령대별 남자 1위~10위, 여자 1위~3위, 커플런(2인1조, 기록합산) 우승자에게도 트로피가 주어진다.

현재 대회 참가 신청 접수는 마감됐으나, 대회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대회 당일 현장 신청으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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