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대학별 농촌재능나눔 특화마을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다.

농촌마을에 재능을 나눔으로써 농촌 활력을 창출하고, 농촌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서원대는 사회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인‧물적 자원을 활용, 청주 낭성면 관정1리와 관정2리에서 시설보수, 일손 돕기 등 농촌 활성화 인프라를 구축한다.

SNS 페이지 개설과 홍보영상 제작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남이지역아동센터, 문의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창의인성 캠프, 방과 후 학습지도활동 등의 교육 나눔도 한다.

이외에도 사회봉사단과 각 단과대학 교수진, 학생들이 실버 건강 지킴이, 찾아가는 인형극단, 음악 댄스 줄넘기, 메타러닝스쿨 등 대학 전반에 걸친 재능기부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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