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하반기 국‧실장 인사에 따라 신임 본부장에 하천수(사진) 강릉본부장이 오는 8월 2일자로 부임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영래 현 본부장은 강남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신임 하 본부장은 금융안정과 법규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평소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전해진다.

연세대 법학과와 동 대학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은 하 본부장은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후 금융안정국과 법규실, 강릉본부 등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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