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애 상무위원(충북도의원‧맨앞 왼쪽)과 변민수 상무위원(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상무위원회(의장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가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을 강력 규탄했다.

도당 상무위원회는 26일 도당에서 가진 회의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규탄 결의문’을 긴급 안건으로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상무위는 “일본 정부는 한국산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포함한 경제 보복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금 즉시 지급 ▲침략전쟁, 식민지배, 강제징용,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 ▲독도에 대한 억지 영유권 주장 즉각 중단을 일본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결의문 낭독 후 상무위원 전체는 ‘일본 경제보복 즉각 중단하라’고 적힌 손 피켓을 들고 경제보복 중단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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