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이숙애‧육미선‧허창원‧오영탁 의원 수상…지역발전 기여 공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허창원·오영탁·이숙애·육미선·이상식 충북도의원(왼쪽부터). ⓒ충북도의회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원 5명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의정대상’을 차지했다.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이숙애‧육미선‧허창원 의원과 자유한국당 오영탁 의원이 각각 25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해당 시‧도의회 의장 추천을 거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1년간 의정활동을 평가해 수여한다.

이날 수상한 도의원 5명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현안해결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상식 의원은 충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등 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숙애 의원은 충북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 조례 등 5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해 학생들의 노동 권리의식을 높인 공로다.

여성복지와 성인지, 공공보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육미선 의원은 충북도 성인지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 등 7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허창원 의원은 대집행기관 질문 등을 통해 도정에 건설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충북도 녹색건물 조성 지원 조례 등 5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오영탁 의원은 충북도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조례와 충북도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등 5건을 대표발의 했다. 괴산댐 관리권 이관 촉구와 소방복합유치센터 유치 건의안 채택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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