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에 익스트림 루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6월 문을 연 증평에듀팜특구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는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 루지’를 오는 25일 정식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 따르면 익스트림 루지는 1.5km 길이의 인코스와 벨포레 리조트가 품고 있는 1.4km의 아웃코스로 구성됐다.

스키장을 방불케 하는 규모의 루지 하우스에서 리프트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한 조작법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벨포레 리조트 관계자는 “정식 오픈 전부터 입소문을 듣고 많은 기대를 모은 익스트림 루지는 빠른 속도감 외에도 긴 코스 중간에 나타나는 리조트의 그림 같은 풍경과 조용한 숲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향은 벨포레 익스트림 루지만의 차별화된 점”이라고 소개했다.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익스트림 루지 외에도 벨포레 리조트에는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 속에서 연인이나 가족 또는 친구들과 프라이빗하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씨윈드 요트’, 360도 회전과 반 잠수 등 최고의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모가로 제트보드(MOGGARO JET BOAT)’와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들이 동물들과 함께 뛰어놀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벨포레팜’도 눈여겨볼만 하다.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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