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혁(왼쪽) 대원정밀 대표가 김병우 교육감에게 발전기금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오유리 기자) 대원정밀(대표 안혁)이 충북 직업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대원정밀 안혁 대표는 23일 김병우 교육감을 만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직업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원정밀의 발전기금은 청주공고를 비롯한 8개 직업계고에 전달된다.

안 대표는 “직업계 고등학교가 무한경쟁시대에서 기술로 인정받는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주 오창에 있는 대원정밀은 정밀기기 제작 전문기업으로, 올해로 9년째 총 4억5천만 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등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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