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와 저소득 주민을 위한 희망복지 후원 협약을 한 와우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꾸준한 봉사를 다짐하고 있다. ⓒ서원구청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와우로타리클럽(회장 이종광)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다.

이 클럽은 지난 18일 청주시 서원구(구청장 박동규)와 저소득 주민을 위한 희망복지 후원 협약을 하고, 홀몸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삼계탕 240팩을 기탁했다.

1989년 창단한 와우로타리클럽은 매년 홀몸노인 물품 지원, 사회복지시설 청소, 반찬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난해 7월에도 서원구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주민을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 집수리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서원구는 각 면‧동별 사회복지 담당자를 통해 홀몸노인 240가구에 클럽이 기탁한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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