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북종단대장정 모습. ⓒ단양군

(충북뉴스 단양=소진섭 기자) ‘단양에서 영동까지 천리길’ 7회 충북종단대장정이 단양에서 힘찬 출발을 알린다.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명소와 유적지 탐방을 통해 충북인의 얼과 뿌리를 찾고 도민 화합으로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 하고자 마련됐다.

단양군 참여단과 충북도 종주단을 포함한 150여명 참가자들은 22일 오후 2시 단양나루공연장에서 환영식을 갖는다.

이어, 단양의 관광명소인 단양강 잔도를 거쳐 만천하스카이워크 탐방 일정을 소화한다.

‘느림보강물길’에 해당하는 이 코스는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친환경 숲길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완만한 능선길로 이어져있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힐링 트래킹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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