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후원자 모심 캠페인 발대식 참석자들이 카드섹션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시민재단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사)충북시민재단(이사장 강태재)은 정기후원자 모심 캠페인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모금으로 지역을 바꾸자’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이날부터 50일간 진행한다.

강태재 이사장은 이날 캠페인 발대식에서 “이번 캠페인은 안정된 재원을 만들어 우리 지역의 건전한 시민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시민사회가 더욱 활발해지도록 노력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2011년 충북지역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익적 기부문화 확산, 지역사회 시민공익활동 지원, 지역사회 균형발전, 사회혁신가의 양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립됐다.

현재 충북도와 청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충북NGO센터와 청년뜨락5959를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혁신, 사회적 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한 사회혁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 희망자는 충북시민재단(043-221-0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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