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부 김건우‧강교성‧이상학‧정세영(왼쪽부터) 선수.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청주=오유리 기자) 청주 흥덕고등학교(교장 한경환) 사격부가 전국 최강임이 입증됐다.

흥덕고는 지난 15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김건우‧이상학‧강교성‧정세영이 남자고등부 10m 공기권총 부문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흥덕고는 광주체고와 서울체고를 따돌리고 총점 1천700점으로 우승했다.

전국체전 4차 선발전을 함께 겸한 이번 대회에서 흥덕고는 출전 학생 4명 모두 전국체전 선수로 뽑혔다.

특히 강교성‧정세영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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