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에 폭력피해 이주여성을 도울 이주 여성상담소가 16일 문을 열었다.

충북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는 이날 상당구 상당로 26번길 15-2(서운동)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청주시가 밝혔다.

상담소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피해이주여성에 대한 상담 지원과 이들을 위한 쉼터를 연계하는 등 이주여성 인권보호를 위한 울타리 역할을 한다.

상담소에는 소장을 포함해 총 5명의 상담원 중 이주여성 상담원 2명이 상주해 통‧번역을 지원한다.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충북 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043-223-525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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