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박찬욱 시민기자) 청주 진흥초등학교의 4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여름캠프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진흥초 아버지회(회장 변정욱)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지난 13∼14일 보은 속리산 알프스수련원에서 열렸다.

캠프에는 아버지회 회원 18명을 포함, 진흥초에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등 모두 6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수영과 물 풍선 터뜨리기, 물총 쏘기, 장기자랑, 보물찾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친밀감을 높이고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변정욱 아버지회 회장은 “자녀와 함께 하는 캠프는 평소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자녀들에게 아빠와 함께 다양한 놀이 등을 통해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자리인 동시에 엄마들에게는 이틀간의 휴식을 주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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